카페를 운영 중이거나 기타 여러 이유로 인조잔디 시공을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아주 쉬운 꿀팁! 직접 제단부터 시공까지 충분히 가능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다. 다만 넓은 장소에 시공을 할 생각이라면 혼자서는 힘들 수 있다. 잔디 자체가 워낙 무겁기 때문에 힘이 없는 분들은 주변에 도움을 청해서 작업을 해야 한다.
인조잔디 시공방법
1. 인조잔디 제단
①시공해야할 곳의 넓이를 측정해야 한다.
줄자를 이용해서 가로 X 세로를 측정한 후 넓이에 맞게 주문을 하되 조금 여유롭게 주문을 하는 것이 좋다. 가격은 회사마다 차이가 있고, 제품의 퀄리티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곳의 잔디를 주문하면 된다.
②인조잔디가 오면 바로 잘라보는것 보다는 넓게 펴서 약간 여유롭게 잘라내는 것이 좋다. 딱 맞게 자르다 보면 생각보다 짧게 잘려서 덕지덕지 이어서 붙여야 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약간의 유격을 주는 것이 좋다.
③작업을 하는 곳은 평편하고 바닥에 아무것도 없으면 좋겠지만 사진처럼 바닥에 상하수도 뚜껑등 가끔 뜯어봐야 되는 물건 등이 있다면 그분은 잘라낼 것인지 아니면 덮어두고 칼집만 내서 필요할 때만 열어볼 수 있게 하던지 해야 한다.
2. 인조잔디 시공
①넓은 펼쳐서 시공할 곳의 넓이에 맞게 제단
②인조잔디 한쪽방향은 바로 위 사진같이 연장선이 있는데 이곳에 잔디를 이어 붙여야 되기 때문에 반대쪽을 건물 또는 마감하는 맞춤
③자른 인조잔디를 위 사진 연장선에 맞추서 넓게 편 후 제단
④연장선에 맞춰서 제단을 하고 반대쪽 불필요한 인조잔디를 잘라냄
⑤제단이 완료 되었으면 잔디를 조금씩 들어 올려서 바닥에 오공본드(접착제)를 발라준다.
⑥접착제를 바를때는 모서리 부분이 뜨지 않도록 잘 발라주어야 하며 이음세 부분은 특히 뜰 수 있기 때문에 무거운 물건이나 돌을 올려놔서 잘 붙도록 한다.
3. 주의사항
①제단은 여유롭게
②바닥 먼지나 돌 같은 이물질을 치워준다
③접착제를 바로 바르는게 아니고 제단 후 발라준다.
④혼자서 작업할 경우 조금씩 들어 올려서 발라주는 게 작업하기 편하다.
⑤잔디 방향은 일정하게 해줘야 한다.(방향이 다르면 잔디 색이 달라진다.)
- 위 사진처럼 잔디방향을 일정하게 하지 않으면 색상 차이가 확 나기 때문에 한쪽 방향으로 일정하게 시공을 해야 한다-
이상 인조잔디 셀프시공 리뷰를 마친다.
인조잔디셀프시공
댓글